이번 결의안에 대해 재석의원 199명 가운데 196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3명은 기권했다.
결의안 내용은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경기에서 욱일기와 욱일기를 활용한 소품을 응원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국회는 욱일기의 의미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모든 국제대회에서 욱일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촉구하기로 했다.
관련 위원회는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중국 등 아시아의 전쟁 피해국가들과 함께 일본을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