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차 박종훈 연구원은 "우리는 한국 CPI가 전년비로 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7%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농산물 가격이 크게 높았던 데 다른 베이스 효과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 들어서면 베이스 효과가 정상화되면서 한국의 CPI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이 추석 효과로 인해 첫 20일간 21.8% 감소했던 가운데 9월 전체적으로도 10% 넘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
그는 9월 수출이 13.5%, 수입이 5.1% 감소해 무역수지는 48억달러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9월 전체로 보면 20일까지의 수출 데이타에 비해 개선되지만 중국에 대한 수출, 특히 반도체 수출 둔화로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