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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PI 9월 '마이너스' 보인 뒤 4분기 반등할 것..9월 수출 13.5% 감소 예상 - 스탠차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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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의 9월 CPI가 전년비 마이너스를 보이겠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탠차 박종훈 연구원은 "우리는 한국 CPI가 전년비로 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7%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농산물 가격이 크게 높았던 데 다른 베이스 효과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 들어서면 베이스 효과가 정상화되면서 한국의 CPI 인플레이션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이 추석 효과로 인해 첫 20일간 21.8% 감소했던 가운데 9월 전체적으로도 10% 넘게 줄어들 것으로 봤다.

그는 9월 수출이 13.5%, 수입이 5.1% 감소해 무역수지는 48억달러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9월 전체로 보면 20일까지의 수출 데이타에 비해 개선되지만 중국에 대한 수출, 특히 반도체 수출 둔화로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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