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연구원은 "미중 장관급 회담 전까지는 협상 관련 노이즈에 따른 변동성 확대 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선 "오해가 풀리고 있고, 양측의 접점인 관세유예와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골자로 한 딜 성사 가능성 높다"고 진단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선 "10월에는 Fed의 마지막 인하와 더불어 향후 B/S 정책예고 가능성이 있다"면서 "BOJ, BOK도 10월 인하가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재정정책에 대해선 "중국, 독일에서 일부 대응이 가시화될 수 있다"면서 "향후 독일의 과감한 지출 확대/감세 결정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