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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액 35조 내외 예상..분기말 앞두고 레포수급 빠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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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소폭 플러스로 돌 것으로 보이지만 적수 부족규모가 커 은행들의 차입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기말을 앞두고 레포 수급도 빠듯할 듯하다.

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화폐환수 0.3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5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1년) 1.6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 8일물 매각 규모를 만기보다 작은 10조원 수준으로 줄여줄 듯하다.

당일 지준이 5천억원 내외의 소폭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액은 35조원 내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감액이 예상되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겠지만 적수 부족세가 여전하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앞두고 운용사 자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빠듯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씩 상승한 1.60%, 1.6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3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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