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화폐환수 0.1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2조원, 공자기금환수 0.8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7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5조원대 초중반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6조원대를 나타낼 듯하다.
전일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통안채만기(91일) 0.6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2조원, 화폐환수 0.1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납입(20년) 0.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37조원, 통안계정(28일) 2.0조원, 세입 0.6조,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1조원 수준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공자기금 환수 등으로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을 앞두고 운용사 자금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회사채 중심으로 다소 빠듯한 수급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56%, 1.5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51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