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공식 개소하고 중국 현지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크래들 베이징 사무실 전경.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을 통해 중국 ICT 대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 기관 등 현지 파트너들과 혁신기술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피터 양 크래들 베이징 사무소장은 “전 세계가 정보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 기술(DT) 시대’로 전환해감에 따라 크래들 베이징은 중국 현지 혁신 네트워크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인터랙티브 플랫폼’을 구축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