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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시너지 창출 통해 실적 개선할 것“-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3 08:48

“카카오,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시너지 창출 통해 실적 개선할 것“-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시너지 효과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23일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장기 시너지의 효과로 인해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카카오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페이지는 꾸준하게 인기작들이 등장하면서 자체적인 거래대금이 일 1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에 따른 실적 또한 개선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카카오페이지의 장기적인 목표는 한국 및 아시아의 1등 지적재산권(IP) 기업”이라며 “향후에도 공격적으로 가치있는 IP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가치있는 IP를 카카오페이지에서 확보하면, 카카오M이 이를 드라마, 영화 등으로 영상화 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카카오M은 자체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그동아 6개 이상의 배우 레이블을 인수했다”며 “최근에는 영화사인 월광과 사나이픽쳐스까지 인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웹툰 IP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판권을 국내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웹툰, 영화, 드라마로 이어지는 콘텐츠산업 전반에서 카카오의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의 톡보드 광고는 광고주들의 좋은 반응과 함께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실적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톡보드 광고는 현재 일 2억~3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대형 광고주 풀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연말까지 현재 2배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 상품 또한 완판을 시현하고 있다”며 “광고 플랫폼 및 카카오가 제공하는 광고 솔루션의 높은 효율성이 입증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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