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단기자금] 지준 마이너스 흐름 지속..적수 부족은행 콜 차입 꾸준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9-20 09: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적수 부족규모가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가운데 적수가 부족한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포시장 수급은 비교적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2조원, 현금 0.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2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5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가 18조원 초반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1.5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1조원, 국고여유자금 1.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공자기금환수 1.6조원, 통안채발행(2년) 2.2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1.5조원, 한은RP매각(7일) 15.0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 감소요인이 우세했다. 당일 지준이 4.1조원대의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6조원으로 확대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채 조기상환 등으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감소하겠으나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일부 은행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및 운용사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52%, 1.5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 1.503%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