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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익 4분기 개선, 중국 수요 증가 긍정적”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8 10:41 최종수정 : 2019-09-19 09:11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 상승, 중국 수입 수요 증가, 성수기 진입 등 호재 예측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다수의 증권업계가 포스코의 실적이 4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같은 분석은 포스코의 주요 원재료인 철광석, 원료탄의 투입원가가 전분기 대비 상승하리라는 전망과 중국 수입 수요 증가 예측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원료탄 투입원가는 6000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광석 투입원가가 2만4000원 상승하여 총 원가는 전분기 대비 톤당(탄소강) 1만8000원 상승하리라고 예측했다.

이어 3분기 탄소강 스프레드는 전분기 대비 톤당 1만8000원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이 탄소강 스프레드 악화에 따른 손익 감소 폭은 판매량 확대를 통해 완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철강업종 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기에 포스코가 최선호주라며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33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외에도 박 연구원은 포스코의 투자포인트를 성수기 진입을 통한 중국 철강유통가격 반등과 중국 수입 수요 증가로 인한 철광석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 그리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역사점 저점 등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달 초 중국의 지준율 인하 및 인프라투자 증가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라는 예측과 3분기 중 투입원가 상승이 불가피하여 가격 인상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결론지었다.

덧붙여 여타의 증권사 및 업계의 예측과 동일한 선상에서 가격인상 타결이 지연되더라도 소급 적용되어 4분기 평균판매단가 증가 및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맥락에서 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원가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이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수익 다각화로 이익률 6%를 유지할 것으로 점쳤다.

그리고 포스코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을 64조 5729억 원, 영업이익 4조 3130억 원으로 전망했다.

△포스코그룹의 사기와 사옥

△포스코그룹의 사기와 사옥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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