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민병두 정무위원장 "DLF 국감서 깊이있게 다루게 될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7 20:22 최종수정 : 2019-09-27 20:51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촉구

민병두 정무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17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DLS 파생상품 피해구제 종합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민병두 정무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17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DLS 파생상품 피해구제 종합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DLF 사태는 10월 초 국정감사에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17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키코 공대위가 주최한 'DLS 파생상품 피해구제 종합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병두 위원장은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판매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은행 경영문화, 제도적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민 위원장은 금융 산업 발전에 따라 금융 소비자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조속히 개정돼 소비자보호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불완전판매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 입증 책임 완화 등이 포함돼있는데 이번 정기 국회에서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코 분쟁조정 관련해서도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두 위원장은 "금감원에서 키코 관련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본과 영국에서도 이미 분쟁조정 결과가 나온 만큼 올해 내에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위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정부 개정을 통해 DLS 파생상품 불완전판매 등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란다"며 "키코 공대위, DLS 파생상품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결과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축사 후 기자가 DLS 관련 의견 등을 물었으나 대답을 유보했다.

금융당국의 우리은행, 하나은행 DLS 조사 관련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은행의 파생상품 판매를 금지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파생상품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간사단이 협의할 사안이며 정무위원장이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DLS 투자자는 민병두 정무위원장에게 DLS가 명백한 사기 판매 행위로 국정감사에서 다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연장전' 가는 차기 수협은행장 선임···표 대결 '승리' 신학기 행장, 연임 가능성↑ [2027 은행장 레이스]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선임이 추석 이후로 미뤄졌다.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이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보다 한 표 앞섰지만 최종 후보 추천에 필요한 ‘4표’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수협은행은 회의 직후 “행추위원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후보자가 없어 추후 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단 첫 표결에서 우위를 확인한 만큼 신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한층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정부 추천위원도 갈렸다…이해관계·전문성 원인 지목금융권에서는 이날 표결에 2 함영주 ‘ESFJ’ VS 임종룡 ‘ENTJ’ ···4대 금융 회장 경영 MBTI는?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국내 4대 금융그룹 회장은 모두 계획과 실행, 통제를 중시하는 강한 ‘J형’ 경영자로 나타났다. 다만 조직을 움직이는 출발점과 설득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이번 분석은 개인의 실제 MBTI나 사적 성격을 추정한 것이 아니다. 각 회장 취임일부터 현재까지 공개된 공식 발언과 자료, 행보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가상의 MBTI 지표를 설정, 적용한 결과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미래 비전과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연결하는 ENFJ,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현장과 고객의 체감가치를 우선하는 ESFJ로 분류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사업구조와 자본, 위험관리 원칙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ENTJ 성향 3 ‘유종의 미ʼ 양종희 vs ‘도약ʼ 진옥동, KB-신한 ‘밸류업ʼ 사활 [2026 3분기 실적 미리보기] 양종희 KB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올해 3분기 ‘리딩금융’을 두고 다시 맞붙는다. 두 사람에게 이번 성적표가 갖는 의미는 서로 다르다.KB금융의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되면서 퇴임을 앞두게 된 양 회장에게는 임기 동안 구축한 역대 최대 수준의 이익체력과 밸류업 성과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다음 체제에 넘겨주느냐가 관건이다.반면 2기 체제에 들어선 진 회장은 KB와의 절대 이익 격차를 좁히는 동시에 비은행과 해외사업 등 새로운 성장축을 키워내며 향후 도약 가능성을 증명해야 한다.올해 양사의 경쟁은 더 이상 순이익 1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보통주자본비율(CET1), 비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