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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대표, 넥슨의 외부 고문으로 참여…넥슨, 원더홀딩스 전략적 투자 당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9 16:24

▲ 넥슨과 원더홀딩스 /사진=넥슨

▲ 넥슨과 원더홀딩스 /사진=넥슨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9일 ‘던전앤파이터’ 개발자 허민이 대표로 있는 원더홀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여 신주인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민 대표는 근시일내 넥슨의 외부 고문으로 참여해 넥슨의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원더홀딩스는 2009년 허민 대표가 설립하여 e커머스 플랫폼 ‘위메프’와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 ‘에이스톰’ 등을 소유한 지주회사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과 원더홀딩스는 양사 성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넥슨은 원더홀딩스 산하 게임개발사인 ‘원더피플’과 ‘에이스톰’의 게임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에 협력할 예정이다.

허민 대표는 네오플을 창립해 글로벌 히트작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하고, 이후 위메프 창업을 통해 국내 e커머스 시장의 기틀을 닦았다.

또한 ‘원더피플’과 ‘에이스톰’에서 총괄프로듀서로 게임개발을 진두지휘하는 등 게임 개발에 대한 오랜 경험과 사업적 안목을 비롯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갖추고 있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원더홀딩스의 자회사들은 게임 및 e커머스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넥슨이 추구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에 대한 허민 대표의 높은 열정과 통찰력은 앞으로 넥슨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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