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추석 연휴인 12~15일 동안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에서 14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동점포에서는 입출금 거래, 신권 교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항,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서는 탄력점포도 운영한다.
SC제일은행, 신한은행을 포함한 9개 은행은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우리은행, 33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