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2.6%, 전년비 0.6% 증가해 예상 상회..설비투자 개선 (1보)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30 08:24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7월 광공업생산이 예상보다 양호한 수치를 보여줬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2.6%, 전년비 0.6% 증가했다. 이는 전월비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것이었다.

광공업생산은 5월(전월비 -1.0%, 전년비 0.5%)과 6월(0.1%, -2.6%)의 부진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통계청은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2.8%)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6.3%), 화학제품(7.3%)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신차 출시에 따른 국내 수요 증가, 일부 업체 보수완료(정상 가동) 및 국내·외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자동차, 화학제품이 늘어난 영향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자부품(-11.8%) 등에서 감소했으나 자동차(14.1%), 기타운송장비(26.3%) 등이 늘어 0.6% 증가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8.0%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2.6%p 상승한 74.8%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전월비 1.0%, 전년비 1.3% 늘어나 전월에 비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전산업생산은 건설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공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1.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0.5% 증가했다.

■ 소비 부진했으나 설비투자 개선

소매판매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0.1%) 판매는 늘었으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2.0%), 의복 등 준내구재(-1.6%) 판매가 줄어 전월에 비해 0.9% 감소했다. 전년비는 0.3% 줄었다.

소매판매는 6월(-0.6%, 1.2%)에 이어 부진을 이어간 것이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0%) 투자는 감소했으나 자동차 등 운송장비(11.3%)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2.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5.6%) 및 선박 등 운송장비(-1.8%) 투자가 모두 줄어 4.7%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5월(-6.8%, -10.0%)과 6월(0.4%, -9.0%)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건설기성은 건축(-2.0%) 및 토목(-3.1%)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에 비해 2.3% 감소했다. 전년비로는 6.2% 줄었다. 이는 6월(1.2%, -4.4%)보다 더 나빠진 수치다.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등 건축(3.6%)에서 증가했으나 발전·통신, 도로·교량 등 토목(-62.7%)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했다. 계속해서 큰 폭의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했으나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출입물가비율이 증가했으나 건설수주액,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심사 관련해서 '평소 60일 걸리는 상장심사를 단 29일만에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대해 이 원장은 "법상 증권신고 심사기간인 15일동안 상품구조나 위험 등을 신고서 별로 엄정하게 모두 심사했고,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금감원 국감에서 금융위의 2 ‘첫 자사주 소각’ 삼성E&A, 그룹 지배력 강화+ROE 제고…전략적 자본 배치 삼성E&A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일회성 성격이지만 배당 등 기존 주주환원 계획보다 월등히 높다. 그간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잠재우는 것은 물론 행동주의 캠페인도 원천 차단하는 수준이다. 또 약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밸류업 발목을 잡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등 전략적 자본 배치로 풀이된다.22일 삼성E&A는 이날 78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중 6900억원은 소각하고 나머지 9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쓸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4만7700원) 기준 1635만2201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8.34%이다. 소각 예정 주식은 1446만5408주로 7.38% 3 신현송 한은 총재 "재정 지속가능성 항상 생각해야…'일시적 재원-지속 지출' 되돌리기 어려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정부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장 재정과 통화 긴축이 정책 '엇박자'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 일시적 재원을 통한 지속적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전지출 재정승수는 0.2…국회가 엄격 심사해야"신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물음이 나오는 데 대해, 신 총재는 "내년 예산안을 보면 물론 투자하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이전지출 형식 항목이 상당하다"며 "이전지출은 재정승수를 봤을 때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