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문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 전상학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우병준 메가마트 마케팅본부장대행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은행은 2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도로공사 및 메가마트와 ‘미세먼지 줄이는 하이패스 카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하이패스 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먼저 고속도로 톨케이트에서 현금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하이패스카드 홍보 문구가 새겨진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이패스카드 신규 발급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패스 카드 발급을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메가마트는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채널(오프라인 매장)을 제공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지난해 9월 부산은행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그린뱅크(Green Bank)’를 선포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