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모간스탠리 "한은 이번주 동결 후 10월 인하 예상..동결 소수의견 뒤엔 무조건 동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8-26 13: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모간스탠리는 "한국은행이 이번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주말에 낸 보고서에서 "금리를 동결하자는 소수의견이 나온 뒤엔 예외없이 다음 번 회의에선 금리가 동결됐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살펴볼 때 금리 결정 관련 소수의견이 다음 번 금리결정을 예측하는 확률은 62%(58번 중 36번)에 달했으며, 특히 동결 소수의견의 예측력은 지금까지 100%라고 밝혔다. 지난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때 이일형 위원이 금리 동결을 주장한 바 있다.

모간은 대신 오는 10월 19일과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가 각각 25bp씩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한국의 내년까지 금리인하폭을 75bp로 관측하면서 한국의 경기 상황이 좋지 않다고 풀이했다.

모간스탠리는 "우리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한은의 전망(2.2%/2.5%)보다 낮은 1.8%/1.6% 수준"이라며 "미중 무역 마찰, 그리고 한일 갈등을 모두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