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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일제히 하락…신잔액기준 코픽스 전월比 0.02%p 하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8-16 15:38

신규취급액 1.78%…전월比 0.1%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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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은행연합회

자료 : 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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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가 일제히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대비 0.02%p 내려갔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오후3시 7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68%로 전월대비 0.1%p 하락했으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1.96%로 전월보다 0.02%p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1.66%를 기록, 전월대비 0.01%p 내려갔다.

코픽스는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상기의 코픽스 대상 상품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 기타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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