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엔씨소프트 “올 4분기 리니지2M 출시” 2분기 영업익 ‘1294억’ 기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2 11:26 최종수정 : 2019-08-02 11:33

▲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 도표(자료=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 도표(자료=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매출액 4108억 원, 영업이익 1294억 원, 당기순이익 1169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리니지2M’의 올 4분기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2일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보다 각각 15%와 63%, 56% 증가했지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각각 6%와 19%,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는 “부문별 매출액은 모바일 게임이 2238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리니지’가 501억원, ‘리니지2’는 21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11억 원, ‘길드워2’ 159억 원, ‘아이온’ 124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한국이 3106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북미·유럽은 252억 원, 일본 146억원, 대만 88억 원을 기록했다.

이어 로열티는 516억 원을 기록했으며 ‘블레이드 & 소울’ IP 기반 모바일 게임과 ‘리니지M’ 대만 매출액의 감소로 로열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0%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출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되며 전분기보다 13%, 지난해 동기보다 7% 상승했다.

윤재수 CFO는 “리니지M은 2018년 이후 최고 트래픽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유저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상승했으며 ‘리니지2’는 지난해 동기보다 59%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PC 게임 매출은 전분기보다 28% 증가했다.

▲ 엔씨소프트의 4개년 상반기 실적 추이

▲ 엔씨소프트의 4개년 상반기 실적 추이

엔씨소프트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7695억원, 영업이익 2089억원, 당기순이익 191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15.6%와 42.5%, 26.2%로 크게 감소했다.

윤재수 CFO는 ‘리니지2M’의 출시 계획에 대해서 “‘리니지2M’은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며 “현재 내부 계획을 잡고 관련 사업 스케줄을 맞추고 있으며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2M’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도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시장의 잠재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며 “다만 국내 시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해외시장 매출 성과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니지2M’의 북미시장 기대치에 대해서는 “‘리니지2’ IP 승부보다는 북미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고사양 그래픽 게임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콘솔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계획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제외하고 PC게임 중심의 개발 중인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하도록 기본 설계를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게임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리서치를 시도 중이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양극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 2배 차 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유럽 소형차를 중심으로 바닥을 지나며 양극재 소재 쌍두마차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양사의 주가 상승률은 엘앤에프가 에코프로비엠을 상회하는 등 차이를 보인다.우선 양사는 배터리 양극재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소재 기업이다. 주력 사업부터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미래 돌파구로 삼았다는 점까지 유사한 부분이 많다. 그렇다면 두 기업의 현재 주가 상승률 차이는 왜 차이를 보일까?이는 양사의 소재 기술력뿐만 아니라 공급망, 고객사 등 사업 경쟁력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 차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엘앤에프가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2 효성重, ‘몸집’ 못 따라가는 거버넌스...47점 '제자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효성중공업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47%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인공지능(AI) 특수로 기업 몸집은 불어났지만, 경영 시스템은 자본시장과 주주의 높아진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평균 준수율은 71%다. 특히 시가총액 규모가 큰 기업들은 대부분 준수율이 80%를 넘었다. 이날 기준 시총 상위 30위 가운데 준수율이 50% 미만인 기업은 단 두 곳뿐이다. 27위에 올라있는 효성중공업과 중견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 올리고 있는 한미반도체(28위, 준수율 40%)다.지배구조 핵심지표는 주주·이사회·감사기구 등 크게 세 가 3 日 독점 '빌드업 필름' 국산화 도전…에이치엔에스하이텍, AI 반도체 소재 승부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에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업으로 사업 무게중심을 옮기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최근 반도체 패키징 기판 핵심 소재인 '빌드업 필름(Build-Up Film)' 개발에 성과를 내면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빌드업 필름은 FC-BGA 등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로 AI 서버용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패키지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은 일본 아지노모토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국산화 성공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3년간 공동 연구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