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샛별당 엔테테인먼트 SNS)
최근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그는 같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무생과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라디오를 통해 '60일, 지정생존자'를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금 역할과 확연히 달랐던 지난 작품의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앞서 tvN '마더'에서 맡았던 역할에 대해 "극악한 캐릭터라 꺼림칙한 마음이 컸다. 고민이 많았는데 아역으로 나온 허율 군이 잘 해줘서 좋은 장면을 만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처럼 작품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겸양을 표한 그는 최근 'GQ코리아'를 통해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말하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스타가 아닌 멋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다른 배우와 다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어 "연기 속에서도 나를 숨기지 않는 것이 나만의 방법이다. 이렇게 손석구라는 사람을 보여주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구체적인 방법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