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본차 불매운동, 미국SUV가 반사이익"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9 17:29 최종수정 : 2019-07-30 15:32

캐릭달 XT5(왼쪽)과 렉서스 RX. (사진=각사)

캐릭달 XT5(왼쪽)과 렉서스 RX. (사진=각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일본정부의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발발한 일본차 불매운동으로 미국산 자동차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료를 29일 발표했다.

겟차에 따르면 7월1일부터 15일까지 일본자동차 브랜드 견적문의는 6월16일부터 30일에 비해 41% 감소했다. 브랜드별로 토요타 456건(-38%), 혼다 240건(-59%), 렉서스 174건(-64%) 등이었다.

반면 같은기간 미국 캐딜락은 136% 늘어난 227건 문의가 들어왔다. 랜드로버는 356건, 포드 256건으로 각각 44%, 28%씩 증가했다.

겟차는 "일본산 중형급 프리미엄SUV 수요가 이들 브랜드로 이동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6~7월 자동차 견적문의 건수. (출처=겟차)

6~7월 자동차 견적문의 건수. (출처=겟차)

예를 들어 캐딜락 중형SUV XT5에 대한 견전 건수는 2배 이상 상승했는데, XT5는 렉서스 RX의 대체 모델이라는 것이다.

견적 건수가 급증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포드 익스플로러도 렉서스NX·RX, 닛산 QX60 등을 대체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현대 싼타페, 기아 K7 등 견전문의도 늘었다. 겟차는 "더 이상 일본차에 관심을 지속하기 어려운 고객이 보다 저렴한 국산 신형 모델로 눈길을 돌린 결과"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국산차 그리고 중저가 수입차가 일본차 불매운동의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국내 추가 투자 검토"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이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반도체 기판 공장 증설에 돌입한다. 4일 LG이노텍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베트남 하이퐁시와 반도체기판 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 타인 쭝(Do Thanh Trung) 베트남 하이퐁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증설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신공장에서는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FC-CSP(Flip Chip-Chip Scale Package),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등 반도체기판을 생산 2 올 여름 휴가때 국내 숙박비 최대 13만 원 아끼는 방법 여름 휴가 숙소 예약을 앞두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다. 행사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행 앱 트립비토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데, 정부 할인 쿠폰에 앱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하면 최대 13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트립비토즈 앱에서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예약 조건에 따라 정부 지원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1박 이상 예약 시 →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 연박(2박 이상) 예약 시 → 5만 원 또는 7만 원 할인된다. 여기에 트립비토즈 앱 전용 프로모션 코드와 페이코, KB Pay, 하나 PAY, 퀵계좌이체 등 결 3 '이차전지 사업 핵심' 포스코퓨처엠, 그룹 시너지 강화 포스코퓨처엠 이사회에 그룹 내 재무통과 소재 전문가가 합류했다.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등 그룹사 역량을 집중하는 만큼 시너지를 위한 변화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에 이차전지 소재 권위자를 선임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포스코퓨처엠, 그룹 내 재무‧소재 전문가 합류포스코그룹은 올해 이차전지 사업 강화를 위해 소재 국산화, 공급망 다변화, 원료 자급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그룹사 역량을 동원해 호주, 아르헨티나 염호 지분 확보와 매입 등 투자 등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의 원가절감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