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광수호 NH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 9971억원…전년比 20.2% 증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6 14:01

내실경영·체질개선 박차

△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 농협금융지주

△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 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호 NH농협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이 99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한 9971억원 순이익을 기록해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4~6) 순이익은 5644억원으로 전년대비 30.4% 증가해 1분기대비 30.4%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3조9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했다. 농협금융 상반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1.82%로 전년대비 0.04%p 하락했지만 농협은행의 이자부자산 18조1000억원 증가 등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437조원으로 전년말대비 4.8% 증가했다. ROE는 9.97%, ROA는 0.47%를 기록해 최근의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무수익여신비율은 각각 0.84%와 0.77%로 전분기대비 각각 0.07%p 개선되어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력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상반기 84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자,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3% 증가했다. 일회성 대손충당금 세후 671억원을 제외해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6.5%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7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분기 순이익은 107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7.3% 감소했다. 이외에도 생명 121억원, 손해 59억원, 캐피탈 277억원 등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일본의 수출 규제,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등 경기 하방 우려가 큰 만큼 내실중심의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디지털 업무전환을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비용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농협금융만의 강점을 살린 혁신금융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농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그룹차원의 투자사슬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은행법 개정 뒤 가산금리 인상·우대금리 축소…7개銀 대출한도 차감 공방 [2026 국감-은행①] 은행권의 대출금리 산정 방식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체계를 둘러싼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 은행이 부담하는 법정비용의 대출금리 반영을 제한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일부 은행에서 가산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실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됐다.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 방식도 실수요자 보호와 법적 근거 측면에서 검토 대상으로 떠올랐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은행별 금리 산정 내역과 공시체계를 살펴보는 한편, 총량관리 절차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확대 방안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산금리 인상·우대금리 축소 논란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 2 금융지주 퇴직 임원 38명에 연 보수 57억…전관·사외이사 문제도 도마 [2026 국감-금융지주] 금융지주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국회 지적이 회장 선임과 연임 절차를 넘어 퇴직 임원 예우, 금융당국 출신 인사의 재취업, 계열사 사외이사 선임 문제로 확대됐다. 경영진이 공식 직위에서 물러난 뒤에도 그룹 내에서 보수를 받거나 감독기관 출신 인력이 금융회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사 운영의 투명성과 이해충돌 관리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가 쟁점이다.금융당국은 퇴직 임원의 고문·자문역 운영 관행을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살펴보고 전관예우 방지 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KB금융 계열사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검증 부실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추가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퇴직 임원 38명 고문·자 3 국민성장펀드 쏠림 재차 지적 “중기·벤처 자금공급 위축 막아야” [2026 국감-금융위⑤] 국민성장펀드를 중심으로 생산적금융 확대를 추진하는 금융위원회에 기존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여건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과제가 제기됐다.정책 지원을 받는 대형 펀드로 은행 자금이 몰리는 과정에서, 다른 기업과 펀드에 대한 자금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다.반복된 쏠림 우려…은행의 자금 배분까지 살펴야22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 분야 종합 국정감사에서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행권의 생산적금융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기존 벤처투자와 중소기업 지원이 줄지 않도록 관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존 투자가 위축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답하며 생산적금융의 실적을 살펴보겠다는 입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