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올 2분기 전지사업에서 128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식 LG화학 전지 경영전략담당(상무)는 "ESS 충당금은 200억원, ESS 판매에서 300억원, 전기차 배터리 수율 부진으로 700억원 정도 손실을 봤다"고 답했다.
그는 "폴란드 신공장에 광폭 고속라인 등 기존과 다른 장비와 프로세스를 도입하다보니 초기 안정화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4분기가 되면 종합수율 90%로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