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형 펀드 7 거래일 연속 순유입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7 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931억원이 순유입됐다.

492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99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7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나흘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113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7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2 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0조675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4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3조3310억원으로 1470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6933억원으로 514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79조3753억원으로 9172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97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9조7923억원으로 195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2111억원 늘어난 120조835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