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희망온도 26도 매일 8시간 월 7만4790원→월 5만6710원', 누진세 폐지 LG 휘센 에어컨 가동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2 08:44

정속형, 인버터에 비해 3배 전력 소모. 한시적에서 잠정적 확장 바라는 분위기

△사진은 LG전자가 시그니처 에어컨의 모습. 가습, 제습, 냉난방, 공기청정 등 공기 관련 모든 기능이 가능한 가전의 미래라고 기업은 설명했다/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사진은 LG전자가 시그니처 에어컨의 모습. 가습, 제습, 냉난방, 공기청정 등 공기 관련 모든 기능이 가능한 가전의 미래라고 기업은 설명했다/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2019년 7, 8월에는 확대된 누진제가 여름 기간의 가정 전기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한시적 조치로 주택용 전기료 산정에 적용된다.

㎾h당 93.3원이 부과되는 1단계 구간을 0~200㎾h에서 0~300㎾h로, 187.9원이 부과되는 2단계 구간을 200~400㎾h에서 300~450㎾h로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LG전자 19평형 휘센 인버터 에어컨을 실외 35도, 실내 33도 조건에서 희망 온도 26도로 맞춘 뒤 가동하면 어느 정도의 전기세 감소가 이뤄지는지
실험 가동한 결과, 19평 공간에서 희망 온도에 이르기까지 1시간 동안 0.8㎾h의 전력이 소모되었으며 이후에는 1시간마다 0.4㎾h로 절반에 가까운 소모량 감소를 보였다.

이렇게 매일 8시간을 가동하면 108, 4시간을 이용하면 60㎾h의 전기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올해 여름 적용되는 확대 누진제를 여기에 적용하면 월평균 200㎾h 가정은 매일 8시간 사용했을 때 1개월에 3만5350원의 전기료를 내게 되며, 이는 기존에 비해 1만750원을 덜 내는 것이다.

만일 300㎾h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5만6710원으로 작년에 비해 1난8080원을 덜 내게 되고, 400㎾h 가정의 경우에는 9만670원으로 이전에 비해 1만6020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실험 결과에 대해 현행 누진세 부과가 지나치다며 한시적이 아니라 잠정적으로 가정 전기 누진세 폐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이 전자, IT, 생활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 등장하고 있다.
한편 일 사용량이 8시간이 아니라 4시간인 경우, 월 200㎾h 가정 전기료는 기존 월 3만5840원에서 2만8610원, 300㎾h 가정은 5만7210원에서 4만6460원으로 그리고 400㎾h를 가정은 9만1308원에서 7만5350원을 내게 된다.

한편 2010년대 이전에 판매된 에어컨은 보통 인버터가 아니라 정속형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전력 사용을 조율하는 인버터와 달리 매일 18평형 에어컨을 8시간 돌릴 경우 3배 가량의 전력이 더 소모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MUVU' 강릉·제주·경주 운영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 'MUVU'가 강릉·제주·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을 이어 간다고 25일 밝혔다.롯데이노베이트는 지역별 도로 환경에서 쌓은 운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관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시범 서비스를 상용 단계로 전환한다.MUVU는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이후 강릉·경주·제주·순천·세종·내포신도시 등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운행을 이어왔다. 누적 주행거리는 약 10만km, 누적 이용객은 약 4만명을 기록했다.MUVU에는 라이다(LiDAR)와 V2X 등 멀티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과 인프라가 실시간으 2 한화, '한화호라이즌 USA' 설립…LNG 사업 본격화 3 효성중공업, 3회 연속 시그레 파리 세션 참석…유럽 전력망 공략 가속 효성중공업이 2022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전력망협의회(CIGRE, 시그레) 파리 세션에 참가한다. 이번 시그레 2026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420kV SF6-Free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스프링타입)를 처음 공개한다.25일 전력기기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그레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한다. 시그레 파리 세션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꼽힌다.SF6-Fr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