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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여파 有 "강풍과 폭우 이어져…산사태·침수 예방에 만전"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7-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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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뉴스)

(사진: KBS 뉴스)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기상청 측이 강풍 및 폭우 피해에 유의하라는 당부를 전했다.

오늘(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태풍 '다나스'와 동반해 한반도로 진입했던 비구름의 여파, 이로 인해 강원 영서 및 충북 지역에서는 밤까지 빗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오후 세 시경부터 점차 빗줄기가 멎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여전한 강풍 및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청 관계자는 "산사태, 침 수등 피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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