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이번 태풍에 대해 기상청은 현재 중국 상하이 동남쪽 해상에 위치한 태풍이 제주특별자치도 방향으로 올라올 것이라고 경로를 예상했다.
점차 우리나라 방향으로 움직일 태풍은 제주특별자치도 인근 바다를 지나 전라남도 여수와 경상남도 포항을 지나갈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오는 20일 새벽 태풍이 제주특별자치도 인근으로 이동할 것이며 20일 오후에는 여수에 상륙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를 지나는 경로를 보이고 있는 이번 태풍은 시속 22km로 이동 중이며, 현재 최대 풍속은 약 초속 24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