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하반기 초고위험국 해외수주 지원…특별계정 가동 금융 뒷받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9 09:59

수출입은행이 8일 오후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수주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해외수주 지원 강화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 사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이 8일 오후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수주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해외수주 지원 강화방안 설명회'를 열었다. / 사진= 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최근 극심한 해외수주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할 금융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2019년 하반기 해외수주 지원 강화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부의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신설된 특별계정 도입 경과와 구체적인 운용 방향을 설명했다.

수은은 올 하반기부터 특별계정을 활용해 기존 수은 수출금융으로 지원이 곤란했던 신용등급 B+ 이하 초고위험국 사업에 금융을 제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선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최근 수은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국영기업과 연이어 체결한 기본여신약정(FA) 내용이 발표됐다. FA가 체결되면 주요 발주처 앞으로 신용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출한도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개별수출거래에 대하여는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금융을 제공할 수 있다.

수은은 베트남정부의 지급보증 중단으로 한국기업들의 베트남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석유가스공사(PVN)와 FA를 체결했다. 이어 지난 2일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와의 FA를 체결해 페르타미나가 향후 발주할 대규모 정유설비 신·증설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사업 개발/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은 관계자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경쟁력있는 금융제공과 함께 자문·주선 기능을 활용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