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이노베이션이 몰고온 기분좋은 열풍…친환경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 문의 빗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8 10:13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와 함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SK이노베이션)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문의가 빗발치면서 공모전 참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문제의 해결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 등 정부관련 조직과 전문기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을 만들기 위한 요건 ▲SK이노베이션의 지원 범위 ▲공모전의 취지 등 상세하게 문의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인기 원인으로 일반인들이 착하게 돈 버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관심이 늘었고 SK이노베이션이 기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게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전은 통상적으로 마감일에 가까울수록 문의 및 접수건이 늘어나지만 지금 상황으로 보면 앞으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달 12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평가해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폐플라스틱과 폐윤활유를 재활용하는 방법이나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및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기술 등이 대상이며 선발된 업체들에는 상금으로 100만~1000만원을 선별 지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일회성 상금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선발한 업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선발한 5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사업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사회적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해 3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각각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SK이노베이션이 갖추고 있는 법률·마케팅·재무·홍보등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향후 SK이노베이션의 사업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환경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직접 해결에 나설 정도로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독한 실행력으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환경문제를 영속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어디서부터 창업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창업 절차를 도와주고 성장지원금까지 제공하는 SK이노베이션의 공모전을 알게 됐다”며“꼭 우수 아이디어로 선발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사회에공헌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싶다”고 참여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왔다. 2013년부터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설립 사례를 다수 만들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모리 성과급만 1인당 7억...삼성전자 성과급 어떻게 바뀌나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찬반투표는 1인당 세전 7억 원 규모의 성과급이 예상되는 DS부문 메모리 사업부에 비해, 특별경영성과급 대상에서 제외된 DX부문 직원들의 표심이 변수로 꼽힌다.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일 입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총파업 예정일을 1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노사는 개인연봉의 최대 50%까지 상한이 있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DS부문에 한정해 상한이 없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운영한다.삼성전자의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를 2 총파업 막았더니 ‘주주 반란’…삼성전자 성과급 합의 후폭풍 삼성전자 노사가 최종 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며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를 넘겼지만, 파격적인 성과급 지급안을 둘러싼 자본시장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DS)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급 보상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주주환원보다 인건비 배분이 우선된 것 아니냐”는 불만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이번 합의가 향후 대기업 노사 협상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21일 재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저녁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도달하며 이날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합의안에 따라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를 3 데브시스터즈, 원 IP에 매몰된 캐주얼 신화 쿠키런 IP(지적재산권)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지속된 실적과 주가 하락으로 고강도 쇄신을 추진한다. 경영진은 약 3년 만에 무보수 경영에 나서는 등 창립 이래 최대 체질 개선이라는 평가다.이러한 데브시스터즈의 상황은 ‘원 IP 의존도 리스크’의 대표 사례다. 신규 IP 확보 실패로 쿠키런 IP 중심 수익구조 강화에 나선 것이 오히려 자본 효율성을 떨어뜨려 실적과 주가 모두 부진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데브시스터즈, 3년 만에 경영진 무보수 카드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12일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했다. 회사는 당사의 신작 성과 부진 및 기존 매출 규모 축소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