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ISD 소송 대비 '금융분쟁대응 TF' 설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07 13:04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최종 결과를 앞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ISD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금융위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달 19일자로 '금융분쟁대응 TF'를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TF는 금융위 사무처장 직속으로 꾸려지며 금융위 관련 소송, ISD 등 금융분쟁에 대한 대응을 맡는다.

전요섭 부이사관이 TF 단장을 맡아 이끈다. 아울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구조개선정책과장, 은행과장, 담당 사무관 등으로 구성된다.

론스타는 2012년 차별적인 과세로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ISD를 제기했다. 손해배상 요구 금액은 한화로 46억7950만 달러(한화 5조2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앞서 올 4월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제기한 14억430만달러(한화 1조600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에서 하나금융지주가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 판정에서 전부 승소한 바 있어서 청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중재 결과는 론스타와 한국정부 간 ISD 소송 결과를 내다보는 예고편으로 일컬어졌다.

당시 금융당국도 ICC 결과와 관계없이 ISD 재판은 독립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정부에 불리한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TF 가동이 시작되면 금융위는 ISD 소송 등 금융분쟁에 대해 총괄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 중구의회, 신당8구역 갈등 해소 나섰다…주민·학생 보호 총력 서울 중구의회와 중구청, 중부경찰서가 신당8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의 갈등 해소와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중구의회는 9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신당8구역 재개발 공사현장 관련 주민 피해와 노조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노노·노사·민관경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의원 6명을 비롯해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서울시의원,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양측 건설기계 노조 관계자,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와 주민대표까지 약 30명이 자리해 그동안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다.◇ 지게차 계약 갈등에 주민·학생 피해신당8구역 재개발 현장에 2 한국지역정보개발원, 中 국무원 대표단에 데이터 행정 공유 중국 국무원 관계자들이 한국의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찾았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9일 오후 2시 개발원 다올 회의실에서 중국 국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지방정부 성과와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단은 중국 국무원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우슈쥔(吴秀君) 인사서비스센터 부주임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등 주요 중앙부처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개발원은 이날 한국의 지역정보화 추진 성과와 데이터 기반 행정지원 플랫폼 ‘정책도움e’의 실제 운용 사례를 소개했다.‘정책도 3 마포구의회, 전 의원 청렴서약…부패방지교육 실시 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가 지난 1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마포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되짚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김혜영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비롯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청렴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