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문을 연 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상담받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이 단지가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금융혜택 위해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조건으로 공급한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1070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매우 용이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고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된 여의도 크기(332만㎡)면적에 2조원대 민자사업 추진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특화 상품으로 방문객들의 관심도 사로잡았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bay 설계, 알파룸 등의 고객맞춤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AIoT 등의 첨단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84A 유니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해 청정 단지를 구현한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영종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큼 평면 설계나 인공지능 AIoT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이라며 “공항철도 운서역세권과 반도건설의 우수한 상품성이 결합되는 만큼‘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기 중구 운서동 3086-8번지, 운서역 2번출구 앞에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