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자, 전라도 비하 발언 사과한 후 보인 반응…걱정하는 팬들에 "지난 일, 걱정 마시길"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6-11 18: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홍자 인스타그램)

(사진: 홍자 인스타그램)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의 무례한 발언으로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그녀는 앞선 7일 전남 영광에 방문해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 그녀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쏟아졌다.

이에 감격한 듯한 홍자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전라도 사람은 뿔도 나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런 줄 알았다"는 발언을 내뱉었다.

그녀가 이와 같은 발언을 내뱉은 사실이 전해지자 그녀를 향한 많은 이들의 지적이 쏟아졌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성의 뜻을 전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약속을 함께 전했다.

그러나 이후 팬카페에 등장한 그녀의 모습이 반성의 태도와는 사뭇 달라 또다시 파문이 일었다.

그녀는 해당 사건을 "지난 일"로 칭하며 자신을 격려해준 팬들에게 "전혀 걱정 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사죄를 했음에도 불구, 또다시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트로트퀸이 연이어 구설수에 휘말린 상황이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