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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유재환, 건강 악화 탓에 도전…'훈남' 시절 보니 "진짜 나 맞아" 흥미多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6-10 15:35 최종수정 : 2019-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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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재환 SNS,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유재환 SNS, 온라인커뮤니티)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방송인 유재환이 달라진 체형으로 화두에 올랐다.

유재환은 10일 소셜계정에 "16kg 감량. 이대로만 가면 조만간 70kg 일 거다. 나 예쁘게 태어나게 해줬는데 여태껏 내 몸을 돌보지 못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는 감격을 전했다.

그는 앞서 과체중으로 인한 건강이상증세를 호소했던 바, "몸이 좋아졌다"는 사실도 밝혔다.

뚜렷해진 눈매와 얼굴라인을 뽐내고 있는 그. 일부는 '리즈 시절(전성기)'을 회상하며 "이때로 돌아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환호하고 있다.

그는 2015년 MBC '라디오스타'서 "2년 전 사진이다. 제일 말랐을 때"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현재 유재환 연관검색어에 '다이어트 방법, 식단', '살찌기 전'이 등재돼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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