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이미지 확대보기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 시합장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 호주 평가전에선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현수막이 포착돼 관심이 열띠다.
이날 그는 후반 13~14분쯤 호주를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며 슈팅 타이밍을 노렸지만 필드로 쓰러졌다.
이에 SBS 중계카메라는 관중들을 비추다 15분 30초쯤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라는 응원메시지를 들고 있는 한 여성을 포착했다.
센스있는 문구에 해설위원도 "사윗감이라 하시는 분들 꽤 있다"고 유쾌함을 더해갔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현수막을 들고 있던 해당 여성팬이 유명인사로 떠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이 1대 0으로 승리했으나 다소 답답한 플레이로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받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