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2019년 2학기 '미래 자동차 학교'에 참여할 150개 학교를 모집한다고 5일 알렸다.
참여 신청은 1학교 당 40명 이내의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가능하다.
미래 자동차 학교 수업은 ▲넥쏘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조립 ▲미래 자동차 상품 기획서 작성 ▲자동차 클레이 모델링 ▲스마트 시티 상상 활동 등이다.
현대차 공장,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 현대모토스튜디오 등 현장 체험 학습과 현대차 임직원 특강 등도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어느 세대보다 치열하게 진로를 고민할 청소년들이 미래 자동차 관련 직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