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도남동, 극우동 일대 도남지구 C1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1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현대건설이며,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3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잔여 물량이 총 41가구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평형은 84A㎡로 69가구 모집에 50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B㎡ 13가구, 72A㎡ 9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단지 분양가는 3억900만~4억185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늘(4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