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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버스' 출시...스타렉스-쏠라티 중간급 '새로운 대안'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3 10:38

고정형 시트·3점식 벨트 등 '안전' 강조

르노 '마스터 버스' 출시...스타렉스-쏠라티 중간급 '새로운 대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르노 마스터 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학원버스, 비즈니스 출장, 렌터카, 레저, 호텔 및 여행 VIP용 차량 등 다목적 승합차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차의 그랜드 스타렉스가 사실상 독주하는 시장이다.

마스터 버스 가격은 3530만원(13인승), 4600만원(15인승)으로 책정됐다. 스타렉스 상위 모델과 쏠라티의 중간쯤 위치한 가격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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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버스는 안전·편의성 무기로 내세우는 승합차다.

우선 전좌석 고정시 좌석 및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화했고, 차체 전면부는 세미 보닛형으로 사고 시 충격을 흡수하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2.5m에 달하는 차량 높이와 전동식 발판(15인승) 설치로 탑승 편의성을 강화했다.

길게 이어진 창문은 승합차 특유의 답답함 대신 개방감을 준다. '대형 플러쉬 글라스'라고 불리는데 통풍 및 환기성까지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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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에 한국에 도입된 르노 마스터 버스 모델은 전륜구동이다. 이는 엔진에서 앞바퀴로 곧바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상용차에서 쓰이는 후륜구동과 달리 실내 공간 확보 및 브레이크 접지력은 좋지만, 고속 주행에서 불리하다.

엔진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2.3L 트윈 터보 디젤을 적용했다. 최대출력 163마력에 최대토크 38.7kg·m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수동이 맞물리며, 복합연비는 13인승 기준 리터 당 9.7km를 간다.

또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오토 스탑&스타트 조절,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후방 경보 시스템, 조수석 사각지대 미러,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트레일러 흔들림 기능까지 기본 탑재되어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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