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뉴스)
우리나라 관광객이 승선한 배가 침몰해 일곱 명이 숨지고 스무 명 가량이 실종되는 사고가 30일 벌어졌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여행사 측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피해자 구조 등 사후 처리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여행사 측의 주장에도 해당 업체를 성토하는 여론은 식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여론에 동의하는 일부 누리꾼은 "기상 악화에도 일정을 강행한 것이 문제였다. 이는 고객 안전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