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자월드컵은 6월7일부터 7월7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싼타페·투싼·코나 등 96대를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대회 성공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프로그램(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회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프로그램(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도 FIFA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앱에서 진행된다.
또한 현대차는 디지털 콘텐츠 '진지한 열정'을 제작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랑스 여자 축구팀 올림피크 리옹 FC와 영국 여자 축구팀 첼시 FC 소속 선수 10명을 비롯해 월드컵 관련 주요 관계자들의 삶은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피파 팬 체험존'을 마련해 현대자동차의 주요 차량 전시를 비롯해 스크린 축구,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캠페인 체험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축구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경연을 펼치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