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유튜브)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모 신림동 주거단지 내 폐쇄회로서 포착된 '신림동 강간미수용의자'의 모습이 공유되고 있다.
이엔 28일 오전 6시께 신원불명의 남성 A 씨가 자택 비밀번호를 누른 뒤 들어가려는 여성 B 씨의 뒤를 쫓는 정황이 담긴 것.
A 씨는 마치 B 씨가 자택으로 들어가 비밀번호가 잠시 해제된 틈을 노린 듯 재빨리 손을 뻗었다.
하지만 문은 굳게 닫혔고, 이후 A 씨는 확인하려는 것 마냥 키패드를 누르거나 떠나길 머뭇거렸다.
신림동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측은 현재 용의자 A 씨 신상을 파악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넷상에선 "성폭행을 계획하고 노린 것 같다", "혼자 사는 여자 조심해야겠다"며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