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음주운전으로 '19년 프로야구' 마감한 '착한이' 박한이의 은퇴

편집국

기사입력 : 2019-05-28 07:24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19년 프로야구 생활을 마감했다. [사진= 뉴스핌]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19년 프로야구 생활을 마감했다. [사진= 뉴스핌]

프로야구 선수 박한이가 음주 운전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한이(40)는 27일 운전을 해 자녀를 등교시키고 귀가하던 오전9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박한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박한이는 구단을 통해 “26일 대구 키움전이 끝난 뒤,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 음주운전 적발은 어떠한 이유로도 내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은퇴하기로 했다. 징계, 봉사활동 등 어떠한 조치가 있더라도 성실히 이행하겠다. 무엇보다도 저를 아껴주시던 팬분들과 구단에 죄송할 뿐이다”고 밝혔다. 박한이가 26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2사 후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를 친 후 일어난 일이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7일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한이는 지난 2001년 삼성에 입단, 19년 동안 같은 유니폼을 달았다. 데뷔 후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과 함께, 7차례의 규정타석 3할 타율을 쳤다. 통산 2127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4리 2174안타 146홈런 906타점 1211득점 등을 올렸다. 20004년과 2006년에는 골든글러브를 2차례 수상했다. 2002년을 시작으로 2004~2005년, 2011~2014년 삼성의 7차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겨울 세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포기하며 삼성에 남아 올 시즌 KBO리그 최고령 선수가 된 그였다. 2008년 시즌이 끝난 뒤 첫 FA 자격을 얻은 박한이는 2년 총 10억원에 계약했다. 2013시즌 후 두 번째 FA가 됐을 때도 4년 28억원에 사인했다.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아 팬들에게 ‘착한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26일 끝내기 안타를 마지막으로 개인 통산 2174안타 기록을 남긴채 유니폼을 벗었다.

[서울=뉴스핌]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주민 제안 예산 반영 검토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을 듣는다. 접수된 의견 가운데 타당성이 확인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 반영을 검토한다.25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18개 동 순회…생활 불편·정책 제안 청취현장민원실은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헌법도시 영등포'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 등을 제시하면 관련 부서가 내용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한다.영등포구는 현장민원실 외에도 초 2 "금융현장 떠난 감독은 비효율" 피켓 든 금감원 노조, '지방이전 반대' 한 목소리 "현장 떠난 금융감독은 적시성과 현실성을 상실하고 비효율을 양산하며, 그로 인해 초래되는 피해는 국민의 재산이다."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금융감독원의 노동조합이 예금보험공사 노조와 함께 24일 반대 피켓을 들었다. 정부가 '서울 잔류 제로(0)'를 염두하고 있다는 소식 속에 이들 기관 소속원들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다. 금감원 노조는 인력 이탈 가능성을 거론하고 감독 역량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지방이전, 최악의 자충수" 주장한 노조이날 오전 10시30분 금감원 노조는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예보 노조와 지방이전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예보와 금감원은 무자본 특수법인으로, 비 3 송파구,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스마트폰으로 실무 익힌다 서울 송파구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상품 사진 촬영부터 영상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익히는 과정이다.서울 송파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송파구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0에 위치한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다.이번 교육은 AI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쉽게 따라올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