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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일진 의혹' 효린, 폭로 후 사라진 동창생의 근황…카톡 공개도 "내 연락처 묻더라"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7 16:38

(사진: 효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효린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가수 효린이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최초 폭로한 후 카톡까지 공개했던 작성자 ㄱ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ㄱ씨는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창을 통해 "효린에게 디엠 답장이 왔다"며 "그녀가 '해외에서 스케줄 끝나고 와서 연락이 늦었다'라며 연락처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ㄱ씨는 "하지만 이후 6시간 동안 연락이 없었다"며 "제 동창들에게 제 연락처를 묻고 다닌다는 소식이 전해져 효린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최초로 작성한 글이 삭제된 데에 대해 "폭로글을 게재했던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접근이 제한당했다"고 덧붙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ㄱ씨는 지난 25일 해당 커뮤니티를 통해 그간 숨겨져 왔던 효린의 충격적 과거를 폭로한 바 있다.

당시 ㄱ씨는 학창시절 일진이었던 효린에게 심적, 신체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물품을 갈취당했음은 물론, 별 다른 이유 없이 구타를 당해야 했다고. 또한 효린은 당시 "쌍방폭행이 돼야 하니 너도 날 때려라"는 요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져 대중의 공분을 모았다.

또한 해당 폭로글 이후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 피해자들간 나누는 카톡까지 공개된 상황이다.

공개된 카톡 캡처본 속에 등장한 또 다른 동창생 ㄴ씨는 "(유명 브랜드) 야구잠바 XX 뺏어가고", "놀이터에서 의자 밟고 올라가서"라며 괴롭힘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카톡을 통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와 같은 논란들이 불거지자 효린은 자성의 뜻을 전했다가 갑작스럽게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하겠다"며 입장을 바꾼 상태이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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