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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유영현+최정훈 논란 이후 스케줄 강행…눈물 쏟아낸 보컬 "페스티벌하기 좋은 날"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5-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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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MBN 뉴스 캡처)

(사진: 유튜브, MBN 뉴스 캡처)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밴드그룹 잔나비가 연이은 악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지난 25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한수원 페스티벌 2019'에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무대는 유영현의 학교 폭력과 최정훈 부친 최 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에 성 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강행된 첫 공식 일정이었다.

그간의 논란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던 멤버들.

하지만 이내 최정훈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을 열창하다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인해 코끝까지 빨개진 그는 흐르는 눈물을 팔뚝으로 훔쳐내며 무대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이 노래를 대신하며 그를 향한 격려를 쏟아냈고, 그들의 모습을 본 멤버 김도형은 "감사하다. 오늘 페스티벌하기 진짜 좋은 날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최 씨는 아버지로부터 불거진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 "김 전 차관에게 어떠한 혜택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한 바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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