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27일 기상청은 "비가 내리며 전국이 흐릴 것"이라며 "전국에 내리던 비는 밤에 그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전라도와 경상남도의 경우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내다봤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 중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최대 20mm 정도로 확인됐다.
남해안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장 많은 비가 내릴 예정으로 최대 80mm의 비가 예상되나 제주 산지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상청은 제주 산지에 호우 경보를 발효하며 해당 지역에 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