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동석이 내년 예정화와 결혼식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3년 전, 만남을 인정하고 17살 나이차에도 조용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칸영화제에 참석한 마동석이 올해 바쁜 스케줄 탓에 내년 중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예정화의 결혼설이 불거지자 마동석의 소속사 측은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지만 결혼 계획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연인 마동석과 마찬가지로 예정화 또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열애 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출연 당시 모친의 결혼 반대에도 "나는 일찍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