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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팔 물고 걷어차고" 주폭행위…"깊이 반성" 파문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5-24 01:10 최종수정 : 2019-05-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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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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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택시기사를 폭행한 배우 한지선에게 비난이 집중됐다.

23일 채널A 측은 한지선이 만취해 택시기사 A 씨(60대 남성)와 경찰관계자에게 폭력을 휘둘렀단 사실을 전해왔다.

사건은 작년 9월께, 그녀가 강남구 모 거리서 신호대기중이던 A 씨의 차량에 난입해 주폭행위를 저지른 것.

그녀는 당시 폭언과 함께 A 씨의 볼을 때리고, 차 안에 있던 스테인리스병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경찰관계자들의 팔쪽을 물어버리거나 발로 차기까지했다.

이에 그녀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 번복하지 않겠다"라고 전했으나 일부는 그녀가 참여중인 드라마 게시판에 "방송에서 빠져라"라며 원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그녀는 집행유예 중이나 "택시기사의 전화번호를 몰라 사과 못 했다"는 설명과 자숙없는 방송활동으로 질타 받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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