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강유미 SNS)
KBS 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는 지난 17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강 씨가 게스트로 초대된 상황에서 방송 시각에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 씨를 향한 비난이 커지자 그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자신의 실책이며 사죄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스스로 과오를 인정하고 사의를 표한 강 씨이지만 그녀의 행실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은 강 씨가 일정에 늦어 구급차로 이동했던 사실을 사례로 들며 시간 개념이 약한 것 같다고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이 지적한 사건은 강 씨가 6년 전 공연 시간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공연장에 늦을 것을 예상하고는 구급차를 타고 공연장으로 향하며 해당 사실을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알려 빈축을 샀던 일을 말한다.
전례가 있었기에 이번 강 씨의 무단 불참 사태에 대한 비난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생방송 불참 사태와 관련해 강유미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