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이번 논란은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포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배포된 영상을 보면 만취한 남성 2명이 남경에게 손찌검을 하고 반항하는 상황에서 함께 현장에 있던 여성 경찰은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못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해당 여성 경찰을 향해 "자신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찰이다. 세금이 아깝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반대하는 측은 "여경만 할 수 있는 일이 존재한다. 이번 사건은 여경의 잘못이 아니라 애초에 하기 힘들었던 일"이라고 반박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