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우빈이 절친 조인성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정토회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2년 전, 비인두암 확정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투병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그의 근황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날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이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뉴스를 보고서야 행사 참석 사실을 확인했다. 공식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참석한 것"이라고 전했다.
사석에서 조인성과 만난 그는 항암치료를 마치고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 단계에 있고, 연예계 복귀 대신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