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슈퍼잼레코드 제공)
15일 정재용 소속사 측은 "지난 14일 두 사람이 부모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일 부부의 연을 맺었던 정재용과 이선아에게서 전해진 희소식.
이선아와의 결혼 후, 약 5개월 만에 찾아온 경사에 정재용은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내며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매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내 진통을 시작한 지 30분도 채되지 않은 시간에 출산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태어날 당시 직접 탯줄을 잘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재용은 아이가 태어난 직후, 기구를 사용해 입안의 양수 등을 제거하는 모습이 보는데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하며 벌써부터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선아와 그녀의 딸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더욱 큰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