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권준학 본부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박재근 이사장 및 권석필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준학 본부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활동 지원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해당 후원금을 소중히 활용해 민간 주도의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생명안전 매핑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해 발표한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7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