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킹 독퍼 (사진: 버거킹, 유튜브 '라라코기' 채널)
11일 게재된 유튜브 '라라코기' 채널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버거킹 독퍼를 시식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유튜버는 버거킹 독퍼를 뜯으며 "(반려견과) 같이 먹어 볼 것"이라며 "쿠키처럼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견을 위해 독퍼를 잘게 부수던 유튜버는 "헉! 딱딱하다"라는 평가를 전했다.
곧 버거킹 독퍼를 흡입하기 시작한 반려견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유튜버는 곧 이어 "반려견에게 불맛을 선사하라고 하는데 과연 불맛인지 아닌지 제가 먹어보겠다"며 이를 직접 시식했다.
딱딱한 버거킹 독퍼를 입에 넣고 씹기 시작한 그, 그러나 곧 이를 뱉어내며 "아 맛이 이상해! 아무 맛이 안 나!"라며 신음을 내뱉기도 했다.
한편 독퍼란 최근 버거킹에서 딜리버리 고객에 한해 제공하고 있는 강아지 간식으로 "사람은 먹지 말라"는 안내사항을 전한 바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